조금 참고 기다리면 되는 것을,,,,,
2008. 6. 25. 06:17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작년에 텐바 숏아웃 스몰 배낭을 16만원을 주고 신품을 구입했습니다.
펜탁스67사진기에 렌즈 네 개 정도 들어갈 것을 찾다가 그것으로 샀는데 썩 마음에 들었습니다.
예전엔 로우프로를 많이 썼는데 그게 요즘은 중국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만듦새가 예전만 못한 것 같아서 지금은 안 쓰고 있습니다.
텐바를 중고로 구하려고 기다리다가 매물이 안 나와서 새 것을 샀는데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올 초에 숏아웃 미디엄이 중고로 싸게 나왔길래 구입을 했더니, 스몰은 별로 쓸데가 없는 것 같아서 저렴하게 내어 놓아
금방 팔렸습니다.
그러고는 미디엄을 잘 썼는데 그보다는 조금 작은 것이 또 필요한 것 같아서 장터를 주시하다가 어제 마음에 드는 것으로
구입했습니다. 사진기와 렌즈도 그렇긴 하지만 액세서리들은 조금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면 괜찮은 것들이 매물로 나온다는 것을
알면서도 늘 마음이 급해 신품을 사는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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