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를 전적으로 믿지는 않지만
2008. 9. 16. 15:22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남쪽으로 나가 볼까 했는데 비가 오고 바람이 분다고 해서 다 미루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서울 날씨가 좋으니까 약속을 취소하게 된 것이 전적으로 일기예보 때문인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줌 우습네요....
날씨예보는 솔직히 핑계이고, 멀리 나갔다가 차가 막히면 그 책임을 누가 져야하나 해서 미루게 된 것이
맞을 겁니다.'
그러면서도 못 나가면 다 날씨 탓을 하는 것이 제 버릇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화요일이라 경복궁과 창경궁, 종묘가 쉬는 날인 것 같아서 고궁에 가기도 좀 그랬습니다.
덕수궁은 너무 좁아서 둘러 보기에 심심하고, 창덕궁은 간섭이 심해서 따라다니기가 싫고,,,,
그런 핑계로 집에서 잘 쉬고 있습니다.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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