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들판,,,,

2008. 10. 2. 07:53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어제 충북 괴산군 청안면에 갔다가 왔습니다.
중부고속도롤르 타고 내려가면서 보니 안성들판과 진천들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벼를 베어 낸 곳도 군데군데 보였지만 노랗게 익은 벼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것을 보니
안 먹어도 배가 불렀습니다.
차를 세우고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같이 가는 분들이 사진에 무관한 분들이라
그냥 창밖을 보면서 감탄만 연발했습니다....
청안면에서 화양계곡으로 가는 길로 넘어 갈 때는 빛이 넘어갈 때라 더욱 좋았는데
아무 말 없이 구경만 하면서 지났습니다.
들판을 찍기엔 이번 주가 절정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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