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놀라운 일들,,,,

 

 

 

 

줌렌즈를 가지다보면 단렌즈와 화각이 겹칠 때가 많습니다.
50mm렌즈가 있어도 35-70이나 28-80이 있게 되고. 135mm, 200mm가 있어도 70-210이을 사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정도야 이해가 되지만 오늘 라이카클럽에 들어갔다가 무척 놀랐습니다...
35mm 와 50mm 렌즈를 두세 개씩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입니다.
나온 시기가 다른 것도 있고, 렌즈 밝기가 차이가 나서도 그렇기는 하겠지만
확실히 라이카클럽은 다른 것 같습니다. 제가 들어간 곳이 라이카클럽도 아니고
SLR클럽 라이카포럼이었는데 여기가 그렇습니다.
저는 같은 화각은 고사하고 다른 화각의 렌즈도 갖추기가 무척 어렵던데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색감이 다르다고 하기도 하고, 흑백사진과 칼라사진에 쓰는 렌즈가 다르다고도 하는데
과연 그렇게 차이를 내주는 렌즈들이 존재하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