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이 인연일지 모르지만
2011. 5. 16. 22:36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어떤 분이 SLR클럽에 올린 글을 보니까 요즘 가격이 떨어진 풀프레임 디카를 서브로 쓰면 좋을 거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나온 것을 보니까, 캐논 1DS와 5D가 비교 대상으로 올랐는데 그 분이추천하기는 그래도 1DS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미러리스 사진기를 메인으로 쓰고 구형 풀프레임 디카는 서브라는 것입니다.
그러잖아도 여름에 나올 거라는 삼성의 신형 미러리스 때문에 펜탁스를 미리 정리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 글을 보니까 지금이 사진기를 바꿀 적기가 아닐까 싶어서 오늘 펜탁스 K-7과 렌즈를 내어 놓았더니 바로 나갔습니다.
한참을 고민한 끝에 캐논 1DS를 구입하기로 마음 먹고서 나갔더니 제가 보고 나간 것이 예약이 되었다고 5D를 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5D와 28-105렌즈를 구입했습니다.
내일 확인해서 그 1DS가 안 나갔으면 제가 그것으로 바꿀 생각인데 인연이 어떤 것과 연결될지 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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