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2011. 9. 9. 16:20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비가 오고 바람이 블어도 계절은 가고 명절은 옵니다.
올 여름 그렇게 많은 비가 내려 걱정을 많이 했지만 가을은 어김없이 찾아아고,
가을 햇볕은 과일의 단맛을 더욱 달게 하고 포도의 깊은 맛을 더욱 깊게 만들었습니다.
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하셨던 우리 선조들의 말씀대로
가장 풍요롭고 가장 알찬 때가 바로 이 한가위입니다.
세상 일이 마음대로 안 풀리고, 바라는 대로 안 되어서 속 상하셨더라도
다 털어버리고 허허 웃으며 즐거운 명절이 되시기를 빕니다.
고향 가실 때는 운전 조심, 맛 있는 음식 앞에서는 늘어나는 체중 조심,
집안 일로 형제, 자매끼리 무거운 얘기 나누지 마시고 그저 여유롭게 웃고 즐기는 명절이
되시기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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