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22. 17:02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그제부터 전쟁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어디에서든 전쟁은 있어서는 안 되는 거라는 게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해서 그게 없어지는 게 결코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저도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우리가 전쟁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는 게 제 소신입니다. 북한에서 우리에게 강하게 나오면 우리도 거기에 맞게 대응해야 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전쟁보다 대화가 낫다는 말, 그건 공염불입니다.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에 익국해지다보면 나중에 팔 다리까지 다 떼어주고 결국은 모든 거 자 주고 죽게 됩니다. 우리 국민이 전쟁을 두려워하면 저놈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계속 우리를 밀어부칠 게 분명한게 이런 상황에서 대화 운운하는 건 가당치 않은 일입니다.
전쟁이 나서 나라가 한 쪽이 거덜이 나거나, 요즘 걱정하는 증시의 폭락, 많은 사람의 죽음, 가족과의 이별 등이 온다고 해도 우리가 그걸 두려워하면 전쟁을 하기도 전에 지는 겁니다. 전쟁으로 완잔 바닥까지 간다고 해도 두려워하지 말고 싸운다면 그 뒤에 오는 열매는 훨씬 더 크고 달콤할 것입니다.
대화를 하더라도 우리가 때릴만큼 때린 뒤에 해야지 얻어터지고 퉁퉁 부은 얼굴로 나가면 자기들 하고 싶은 요구 다 들어달라고 할 것입니다. 즉 대화는 대화고 주먹은 주먹대로 따로 움직여야합니다. 정치인들이 어설프게 대화 운운하는 건 오히려 저들을 돕는 결과만 가져올 것입니다.
중국을 통일한 진 나라가 3대만에 망하고 유방의 한 나라가 다시 통일을 한 뒤에 북방의 흉노족에게 엄청난 식량과 재물을 제공하면서 평화를 구걸했는데 그들의 요구는 갈수록 많아져서 한 나라가 감당하지 못할 지경까지 갑니다. 어려서부터 이를 본 무제가 평화는 돈으로 구하는 게 아니고 힘이라는 얘기를 하면서 여러 차례에 걸쳐 전쟁을 했고 그 결과로 흉노가 완전히 밀려나고 말았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들 중에 평화를 돈으로 유지하려 한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의 정책의 결과가 오늘날 북한에게 날개를 달아준 셈입니다. 전쟁은 절대 일어나서 안 되겠지만 그 전쟁을 두려워하면 모든 걸 다 읽고 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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