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형 가방
2008. 1. 29. 07:38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가방을 참 여러가지 써 봤지만 딱 마음에 드는 것은 아직 없었습니다.....
누가 어떤 것을 추천해도 막상 써 보면 그게 그거라는 것 외는 더 할 말이 없었습니다.
가장 많이 써 본 것이 국산 매틴 것인데 오래 쓰면 낡아서 해질 때가 영 아닙니다. 좋은 것들은 낡았을 때가 더 멋이 있다는데
우리 매틴은 아직 그런 경지에 못 다다른 것 같습니다.
배낭형은 매틴 것 말고도 로우프로도 여러 것 써 봤습니다. 예전 것은 그래도 괜찮았는데 요즘 것은 중국에서 나와 그런지 영 아닙니다.
단단하게 만들어진 것은 그래도 크림플러 것이 나은데 여기 것은 소형 카메라 담기에 적합하지 중형 사진기나 렌즈들은 조금 부족합니다.
그래서 다시 써 본 것이 텐바 배낭 가방인데 솔직히 그동안 써 본 배낭 가방 중에서는 제일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가진 것은 텐바 숏아웃 스몰인데 조금 작은 느낌이 들어서 미디움으로 교체할까 생각 중입니다.
오늘 마침 장터에 미디움이 하나 나와서 구입의사를 보냈는데 제 차례가 올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큰 것이 싫어서 작은 것으로 구하다보면 또 아쉬움이 있는 것이 사진기 가방입니다.
마루
'사람과 사진과 사진기 > 사진기와 렌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얼식 전화기 (0) | 2008.02.04 |
---|---|
빠가쫑 사진기,,,, (0) | 2008.02.03 |
자동이 훨씬 편리하겠지만 (0) | 2008.01.28 |
만년필,,,, (0) | 2008.01.25 |
삼성 GX-20(2) (0) | 2008.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