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것도 병이라서,,,,
2008. 7. 8. 07:56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사진기를 구한 뒤에 어렵게 하나 줄 모은 액세서리들을 사진기를 팔 때에 다 넘겨 준 것이
뒤에 아쉬움을 많이 남깁니다.
굳이 그럴 필요도 없고 또 따로 돈을 받고 넘겨야 했을 것인데도 다 넘겨 주고는 다시 구입하려면 어렵습니다.
집에서 확인다하보니 다행이(?) 펜탁스 LX사진기의 격자 스크린이 하나 남아 있어서 그것을 MZ-S에
개조해서 써 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예전에 나온 것들은 스크린이 좀 어둡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크기만 같다면 어더운 것은 감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사고 팔일도 거의 없겠지만 괜한 친절을 베플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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