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클렘 볼헤드
2008. 7. 7. 10:41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어제 처음으로 포토클렘 볼헤드 54NS를 써 봤습니다.
지난 번에 중고가 15만원으로 나왔었는데 마치 마킨스 짝퉁처럼 생겨서 안 샀는데
신품을 28만원을 주고 구입한 것입니다. 마킨스 것은 비슷한 것이 40만원이 넘고,
알카스위스 것은 60만원이 넘더군요.
마킨스가 알카스위스를 본 떠 만들었다는 생각과 포토클렘이 마킨스를 다시 본 떠 만들었다는 생각이
솔직히 들지만 써 보니 아주 괜찮았습니다.
국내에서 국내 제품을 본 떠 만들었다는 것은 조금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그것까지 챙겨가며 간섭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어느 게시판에서 보니까 시베리아에 가서 사진을 찍은 사람이,
포토클렘 볼헤드가 얼어서 사용할 수 없었다는 얘기를 한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망설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 정도 기온이 내려갈 일이 별로 없는데다가
다른 제품들도 검증이 안된 것 같아서 그냥 구입했습니다.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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