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장마는,,,

2008. 7. 11. 14:25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해마다 장마를 경험하지만 이런 장마는 아주 드문 것 같습니다.
비가 안 오는 것까지는 좋지만 너무 더워서 밖의 활동을 하기가 어려우니
사진도 찍기가 힘듭니다.
무궁화꽃이 할짝 피었고, 연꽃, 그리고 능소화도 만발하고 있는데 후텁지근한 날씨라
사진기 들고 나가는 자체가 어렵습니다.
지하철안에서 파는 토시를 사서 써 보니까 그런대로 괜찮던데
장갑도 하나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장갑이 대부분 바닥이 두꺼워서 끼고 사진기를 들면 불편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