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흡한 대로

2008. 7. 25. 15:40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오늘 원고 다 정리했다고 보냈습니다.
책이 나오고 보면 또 미흡한 곳이 많겠지만 거기에만 매달려 있을 수가 없어,
아쉬운대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크게 바뀐 것이 없고, 몇 기종을 추가하는 선에서 끝냈습니다.
예전에 책을 처음 낼 때는 나중에 2부를 쓰겠다고 생각을 했었지만
자료를 찾기가 너무 힘이 든데다가 그게 과연 가치있는 일일까 싶기도 해서
생각을 바꿨습니다.
다 부질없는 일인 줄 잘 알지만 그래도 마무리 짓게 되서 마음이 편안합니다.








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