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촬영의 양면성
2008. 12. 5. 15:23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겨울에 눈이 온 모습이야말로 늘 기다리는 촬영 포인트입니다.
그런데 눈이 오면 차량으로 움직이기가 어렵다는 것이 큰 난제입니다.
예전에 갤로퍼를 타고 중미산에 올랐다가 대형사고가 날 뻔한 적이 있습니다.
운전을 한 분 말로는 타이어가 닳아서 그랬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를 듣고는 운전미숙이라고
지적을 했습니다. 다행이 다른 차량이 안 다녀서 사고는 피했지만
도로 위에서 두 번이나 차가 180도로 도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 뒤로는 빙판길이나 눈길로 촬영을 나갈 엄두를 못 내지만 눈이 왔다고 하면 그것에 가고 싶은 마음은
또 어쩔 수가 없습니다....
내일 임실지방에 눈이 많이 온다고 해서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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