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성큼 다가 왔다는데
2009. 3. 6. 16:33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지금 남쪽은 꽃이 피는가 봅니다.
어제 내린 비가 봄을 더욱 재촉하고 있는 것 같은데 마음만 급하고 따르지 못해
몸이 근질근질 합니다.
오늘 학교에서 들으니 3월, 4월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얘기가 너무 많아서 큰 걱정입니다.
주말에 결혼식이 많으면 그만큼 나가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인데 올 봄을 정말 사진 좀 찍으면서
보내고 싶습니다.
봄이 내년에 또 오겠지만 올 봄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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