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만의 아프리카 기행을 보고
2009. 3. 3. 19:36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오늘 우연히 티비에서 김중만의 아프리카 기행을 봤습니다.
사진가인줄은 벌써부터 알고 있었지만 아프리카에서 한 때를 보냈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아프리카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놀랐는데 그분 어르신께서 의사로 아프리카에 가서 30여 년을 봉사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런 아버지가 안 계셔서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를 일이지만 이상주의자 아버지를 둔 자녀들이
행복한 것만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기회가 닿는다면 중국에 가서 사진을 찍고 싶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겠지만 중국에 가서 한 20여 년 사진만 찍을 수 있다면
그것도 행복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1부만 봤는데 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후속편도 보고 싶어집니다.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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