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K-7

 

 

 

 

삼성클럽 사람들이 NX를 기다리며 목이 길어지는 것처럼
오늘 펜탁스클럽 사람들도 목이 빠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펜탁스에서 새로온 디카 K-7을 발매하는 날인가 봅니다.
펜탁스클럽 카운트다운을 보니까 열 몇 시간 남은 것으로 봐서는 내일이 공식 발표일 같기도 하던데
약 200만원 미만의 새로운 사진기가 나오나 봅니다.
그 사진기를 사실 분이 얼마나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리 많지는 않을 것 같은데도
펜탁스클럽 사람들은 누구나 다 그 사진기를 기다리고 있나 봅니다.
저도 펜탁스매니아를 자처하는 사람이지만 디카는 삼성에서 나올 때까지 구입하지 않을 생각이라
펜탁스에서 무엇이 나오든 신경을 안 쓰고 있습니다.
하여튼 우리나라 사진기매니아들은 정말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