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움과 시기심,,,,
2009. 5. 21. 16:01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공식 발표도 없었는데 미국과 일본, 중국 등의 소식을 접하면서
큰 기대를 걸고 있는 펜탁스클럽 사람들을 보면서 연민을 느낍니다....
물론 저도 펜탁스의 매니아라고까지는 아니지만 펜탁스에 많은 호감을 가지고 있고
정식으로 펜탁스클럽 회원입니다.
그동안 펜탁스가 캐논이나 니콘, 소니에게 눌려서 빌빌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안타깝기는 했지만
저까지 부화뇌동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오늘 삼성포럼에 보니, 그동안 삼성과 펜탁스의 제휴에 대한 미련 때문인지
펜탁스 K-7에 대한 부러움과 시기심이 동시에 작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시기심이란 이번에 삼성에서 신제품을 제휴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면서 다들 바라는 것이 곧 나올 NX에 대한 기대감인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클까봐 저도 걱정입니다.
저는 삼성과 펜탁스가 있기 때문에 니콘이나 캐논을 부러워하지는 않습니다.
시기심도 없구요,,,, 비싼 것이 나오면 아예 포기하게 되니까 관심이 없지만 적당한 가격의 좋은 제품이 나온다면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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