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한 주가 갔는지

2009. 8. 28. 16:35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원래 쉬다가 나오면 일이 많은 법이지만 이번 한 주는 정말 힘들게 보냈습니다.

다음 주도 만만치 않지만 시작한 주가 마무리 된다고 생각하니까 조금 편안해지기는 합니다.

오늘 다섯 시반에 학부모 설명회가 있는데 거기에 얼마나 오실지 그것도 걱정입니다.

 백여 분만 넘게 오시면 좋겠는데 너무 적게 오셔도 걱정, 너무 많이 오셔도 걱정이라

끝날 때까지는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일도 일이 많은데 모레는 편안한 마음으로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제 저도 생각을 바꿔서 네거필름으로 찍고 바로 인화하면서 스캔을 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스캐너를 구입한다해도 할 시간이 없으니 그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편안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