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교육 연수
2011. 7. 21. 18:39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방학 기간 중에 무엇인가 공부를 좀 하려고 연수를 두 개 신청했습니다.
원래는 세 개를 신청했는데 인원이 다 차서 더 받을 수가 없다는 통보가 와 두 개만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사고력 향상을 위한 사진 교육'을 받고 왔습니다. 하루 다섯 시간씩인데 둘째 시간에 조금 졸고는 재이있게 들었습니다. 강사는 한강미디어고등학교에서 사진을 가르치는 교사가 맡고 있는데 생각할 것이 많다는 생각을 하고 왔습니다.
늘 사진을 찍고 사진기를 만지면서도 미처 생각지 못한 것들을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강의라 착실히 들을 생각입니다. 그동안 계속해서 사진을 찍는 일이 가치있는 일인가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문제는 잠시 접어둘 생각입니다.
내일은 실기를 겸해서 강의를 한다고 사진기를 가져 오라고 했는데 작은 것으로 가지고 나가서 초심으로 찍어봐야겠습니다. 뜨거운 날 사진 찍는다고 돌아다닐 생각을 하니까. 예전에 처음 사진기 사서 돌아다니던 시절이 새롭게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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