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거필름 현상 인화
2011. 9. 25. 21:30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어제 결혼식 사진을 네거필름으로 찍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인화하면 저렴하면서도 사진이 괜찮았기 때문에 그 생각으로 필름사진을 찍은 것입니다. 오늘 사진을 현상인화하기 위해 후배와 함께 양재동 코스트코에 갔습니다.
갔더니, 이제 필름현상은 접었다고 합니다.
디카로 찍은 사진을 인화해주는 서비스는 계속 하지만 필름을 찍는 사람들이 너무 적어서 필름현상은 그만 둔 지가 1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이제 별 수 없이 현상해서 스캔을 받아 그것으로 인화를 해야되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이젠 네가필름으로 사진을 찍을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네가로 찍은 사진을 현상해서 스캔을 받는데 3000원인데 그게 아무 메리트가 없이 낭비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참 갈수록 태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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