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2012. 9. 22. 20:02세렌디피티(serendipity)/올드스쿨입니다

 

 여기에 좋은, 좋아하는 시를 올리려고 만들었더니,

다른 사람의 시를 올리는 것은 저작권  침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올렸던 시가 몇 편 되지도 않지만 대부분 삭제하고 다섯 편만 남겼습니다.

 앞으로 여기는 제가 교사로서 현장에서 보고 가르치고 배우는 얘기를 올려볼 생각입니다.

 

 

대한민국 교사로서, 늘 학생들 앞에서 학부모 앞에서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그게 얼마나 거짓된 말인지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루도 부끄럽지 않은 날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것을 잘 알기에 날마다 부끄럽지 않은 교사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이기에 어쩔 수 없는 부끄러운 짓을 하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제가 대한민국 교사라는 현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늘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학생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한 주에 한 편씩은 글을 올리려 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마루/이영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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