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8. 05:57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비례대표 투표의향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집권여당 국민의당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8%로 크게 앞서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17%로 2위였고, 조국혁신당(조사당시 조국신당)이 14%로 3위에 안착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7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4~6일 조사, 국내 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이용 전화면접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37%, 민주당 29%, 조국혁신당 7%,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 2%, 새로운미래 2%, 태도유보 2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4·10 총선 투표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반드시 투표 76%, 가능하면 투표 18%, 비투표 5% 등으로 투표의향이 높게 나타났다.
지역구 의원 선거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할지는 묻는 질문에는 국민의힘 35%, 민주당 31%로 오차범위에 내 접전을 보였다. 이어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녹색정의당 1%, 새로운미래 1%, 태도유보 24% 응답비중을 보였다. 비례대표 투표의향에서는 지역구 투표의향과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순위는 그대로 였으나 국민의미래가 28%, 더불어민주연합이 17%로 지역구 투표의향보다 각각 7%포인트, 14%포인트 하락했고, 조국혁신당은 14%로 10%포인트나 올랐다. 이어 개혁신당 4%, 새로운미래 2%, 녹색정의당 2%, 태도유보 31%였다.
이번 총선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정부·여당 지원이 45%, 정부·여당 견제가 47%로 견제가 소폭 우세했다.
공천과정 평가는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좋은 점수를 얻었다.
국민의힘 공천과정 평가는 잘하고 있다가 43%, 잘못하고 있다가 42%였으나 민주당 공천과정 평가는 잘하고 있다가 32%에 그쳤고, 잘못하고 있다는 53%로 과반이었다.
이밖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39%, 부정 평가가 55%였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2주전)보다 1%포인트 올랐고, 1월 4주차에서 31%를 기록한 뒤 줄곧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디지털타임스. 김미경 기자
출처 : 디지털타임스. 조국신당 돌풍?…비례대표 투표의향 국민의미래 28%, 더불어민주연합 17%, 조국신당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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