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은 관심이고, 만남이며, 사랑입니다(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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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신천지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가 있는 곳은 아직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라면, 그 길 건너편은 상해에서 '신천지'라 불리는 곳으로 고급 상가가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상해가 미래의 중국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얘기하던데 바로 이런 곳이 그런 얘기를 가능하게 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넓직한 거리..
2011.01.29 -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기념지
상해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반드시 찾아보는 필수코스 둘 중의 하나인 대한민국임시정부 상해청사에 가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를 가지고 왔다가 무척 실망스런 표정읠 짓게 되는 곳이 여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실망스런 표정을 짓는다는 말이 조금 그렇지만 그 규모에서 그렇다는 얘기입..
2011.01.29 -
상해, 칠보노가와 운하
그 복잡한 상해의 뒷면에는 이렇게 한가한 마을도 있었습니다. 물론 여기도 먹고 살기 위해 아침부터 정신이 없는 곳이긴 하지만 이렇게 물이 흐르고 물 위로 배가 다닐 수 있고. 물가에는 빨래하는 아낙도 있습니다. 중국이 원래 운하와 수로가 발달한 곳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가끔 엉뚱한 곳에서 수..
2011.01.29 -
상해, 예원 옛거리의 밤
홍쿠우공원을 보고 나서 점심은 한식(韓食)으로 먹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밖에 나가서 한식을 먹는 것을 안 좋아합니다. 가격대비 현지 음식보다 훨씬 못하기 때문입니다. 밥과 찌개. 김치전과, 김치, 잡채, 돼지불고기, 연두부, 김 등이 나왔는데 나중에 보니 30위안 이라고 합니다. 상해에서 양육면이..
2011.01.29 -
상해, 홍쿠우공원의 윤봉길의사 기념관
서안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상해 푸동공항에 내렸을 때는 눈이 그쳤지만 지붕위에 하얀 눈이 덮혀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만난 가이드 말에 의하면 상해에 폭설이 내렸다고 하는데 길 위는 눈이 하나도 없어 그 말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상해는 우리나라 제주도보다도 더 남쪽이라는 말도 실감이 나..
2011.01.29 -
상해, 황포강변에서2 201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