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고 싶지만,,,

2008. 1. 21. 10:04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토요일에 다녀 왔는데 다시 어제부터 대설경보, 주의보가 내려 그쪽이 그립습니다.
제자들이 태백 스키장에 간다고 같이 가자고 하는데 저는 다른 일이 있어 오늘은 서울을 떠날 수가 없어
그냥 집에서 구경이나 할 생각입니다.
오늘 종일 눈이 내리고 내일 새벽에 든다면 아침 일찌기 고궁에 갈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사진 찍기 제일 좋은 경복궁이 내일은 화요일이라 문을 열지 않는다는 것이 아쉬운 일입니다.
월요일 휴관은 덕수궁과 창덕궁이고, 화요일 휴관은 경복궁과 창경궁입니다.
눈비가 내리고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오늘 종일 내리면 내일 아침에는 그런대로 눈을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