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35mm Camera',,,,

2008. 4. 4. 13:15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어느 회사 회장님이 졸저 'The 35mm Camera'를 열 권 주문을 해왔습니다.
우연히 책을 보게 되었는데 열두 군데의 서점에 확인을 해도 구할 수가 없어,
출판사에 전화를 했더니 제 호출번호를 알려주더라고 삐삐를 쳐서 통화를 했는데
자기 사무실 사람들에게 한 권씩 선물로 주기 위해 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을 보내드렸더니,
다시 50권을 주문하여, 책이 없어 출판사에 100권을 다시 찍도록 의뢰를 했습니다.
1주일의 시간만 더 주면 보완하여 더 나은 책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다시 책에 매달려 시간을 보낼 수가 없어
그냥 먼저 것대로 찍을 수밖에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다시 보완하여 놓았다가 더 필요하게 되면 증보판으로 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기회가 왔으면 더 없이 좋겠지만 오지 않는다고 해도 흐뭇한 기분입니다.







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