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잔치라더니....
2008. 4. 6. 14:20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오늘 아침에 출발하여 청남대에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한 번은 가봐야 할 곳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그쪽을 잘 아는 분이 안내하겠다고 하여
일곱 명이 모여서 함께 갔습니다.
우선 처음에 실망한 것이 입장료가 무려 5000원이나 되고, 셔틀버스비로 2500원을 내야해서
지나친 장사 속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무슨 문화유적도 아니고 볼거리가 많은 것도 아닐 것인데
들어갈 때부터 언짢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그 마음을 뒤집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가서 보니, 잘 가꾸어진 정원 정도였습니다.
그런 것을 보여주면서 입장료를 받고,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두 컷 찍고는 나와서 올라왔습니다.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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