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고궁 중에서

2008. 4. 7. 14:48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전에는 경복궁을 자주 다녔는데 요 근래에는 창경궁을 많이 다닙니다.
경복궁을 자주 다녔던 이유는 집에서 가깝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입장료가 올라서
지금은 잘 안 다니는 편입니다. 3000원이 비싸서가 아니라 하루 아침에 1000원에서 3000원으로 오른 것에 대한 항의차원입니다.
예전엔 덕수궁도 많이 다녔는데 요즘은 거의 안 가봤습니다.
다른 궁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좁은 것이 마음에 안 들어 이젠 주 촬영지가 창경궁으로 정해졌습니다.
수요일에 비가 오지 않으면 오전에 일찍 투표를 끝내고 창경궁에 갈 생각입니다.
저번에 조금 미흠한 부분이 남아 있어서 이번에 가 마무리를 하고 올 생각입니다.
오전에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창경궁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마루

'사람과 사진과 사진기 > 사진기와 렌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도 그냥 보냈습니다....  (0) 2008.04.09
벌써 꽃들은 지고 있는데  (0) 2008.04.08
소문난 잔치라더니....  (0) 2008.04.06
창경궁의 봄  (0) 2008.04.05
'The 35mm Camera',,,,  (0) 200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