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꽃들은 지고 있는데
2008. 4. 8. 16:56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해마다 꽃 사진을 찍으러 다녔지만 마음에 드는 꽃 사진은 거의 없습니다.
올 해도 봄의 꽃들은 벌써 지고 있던데 제대로 찍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비가 안 오면 내일 창경궁에 다시 갈 생각입니다.
거기 한 바퀴 도는 것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는 것이 희망사항입니다.
벚꽃이 갑자기 활짝 피던데 벚꽃을 제대로 찍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기에 선뜻 길을 나서지 못하네요.
내일은 조금 멀리 나가면 들어오는 길이 많이 막힐 거라는 생각도 들어서 멀리 나가는 것은 피할 생각입니다.
혹 오전에 창경궁에 오실 분 계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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