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2008. 4. 22. 12:51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가깝게 지내는 후배가 40대 중반에 사진과이 입학을 했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다들 사진기만 사면 사진을 찍는다고 나대는 세상인데 사진을 제대로 한 번 배우겠다고 진학을 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정도의 열정이 없던터라 부럽기도 하고 걱정도 됩니다.
가족의 생활을 책임지는 가장이다보니 경제적인 문제를 생각하며 살아야 된다는 것이
그렇게 하질 못하니 부럽고,
또 늦은 나이에 공부를 하는 것이 쉽지 않을거라 생각하니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큰 결심을 하고 진학을 한 것일 거니 소기의 목적을 이루리라 믿습니다.
저도 어릴 적에 사진에 관심을 두었더라면 사진과에 진학을 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하는 일에 더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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