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은 광릉수목원에 갑니다

접사 사진을 찍을 것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오랜만에 마크로 렌즈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저는 벌써 끝나고 나갈 준비가 다 되었는데 같이 가기로 한 선생님이 아직 안 나와서 조금 기다리는 중입니다.
예전엔 릉 수목원을 내집 드나들듯 했는데 오래 간 가다보니 이젠 먼 남의 동네가 된 느낌입니다.
거기도 많이 변했겠지만 좋은 쪽으로 변했기를 바랄 뿐입니다.
사진을 못 찍어도 좋으니 예전 분위기가 그대로 있으면 하는 마음인데
설레는 만큼은 아닐 것 같네요....







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