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과 방황
2008. 6. 12. 15:22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근래에 사고 팔 것이 없다보니,
갑자기 파노라마사진기에 눈이 가서 조금 방황을 했습니다.
제대로된 것들은 많이 비싸다보니 옛날 사진기를 개조한 것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던데,
그것들은 어느 한 쪽이 마음이 들면, 다른 한 편이 부족한 것 같아서 많이 망설여졌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4*5판 필드사진기에 눈이 가서 조금 갈등을 했는데 다시 본래로 돌아왔습니다.
또사면, 거기에 얽매여 날마다 사고 팔고 할 것 같아서 그냥 있는 것만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돈도 없지만, 그런 것을 사야겠다고 마음 먹고 이것 저것을 고를 때가 가장 행복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
있는 사진기나 잘 활용할 생각입니다.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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