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부러웠습니다
2009. 2. 2. 17:39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얼마 전에 중고로 구입한 사진기가 이상이 있는 것 같아서 오늘 반도카메라에 다녀왔습니다.
거기서도 잘 알지 못하여 결국 영상수리센터에 가서 의뢰를 하고 왔는데
반도카메라에 들어서면 우선 주눅이 드는 느낌이었습니다.
거기에 진열되어 있는 수많은 라이카 사진기들을 보면서 저런 사진기를 팍팍 사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생각을 하니
많이 부러웠습니다. 사진은 내공으로 찍는다고 하지만 좋은 기기를 보면 갖고 싶은 것은 역시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저야 많이 갖추어서 더 살 것도 없는 편이지만 신품으로 보이는 것들을 보니 많이 부러웠습니다.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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