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이야 당연히 우승이었겠지만,,,,
2009. 3. 24. 16:16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오늘 결승에서 일본에게 분패한 것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서운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우리가 처음 나갈 때의 목표는 4강에 드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에 코치진 구성이나
선수단 구성에서 문제가 많아, 4강에 들어가는 것도 힘들거라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다행이 코치진과 선수단이 합심하여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것이니 우리는 당연히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기는 것이 좋고, 더구나 일본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줬다면 더욱 좋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정도 한 것도 아주 좋은 성적입니다.
김인식 감독님은 4년 뒤에는 더욱 잘 할 것이라고 하셨던데 그때는 그때 가서 봐야하겠지만
우리나라 야구수준을 만방에 떨친 경기였다고 자신합니다.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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