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값을 받을 수 있다면,,,,

사진기와 렌즈를 세트로 지고나가다보니 너무 무겁습니다.....
그래서 생각하기를 꼭 필요한 것만 남기고 정리하고 싶다는 것이지만 그게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우선 살 때의 가격을 받을 수 있냐가 제일 큰 관건이고, 두 번째는 많이 쓰지 않는다고 내어 놓았다가
다시 필요하면 그 이상의 돈을 지불하게 될 거라는 것입니다.
35mm 사진기에서는 정리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67에서는 40/4.0 롤라이 디스타곤 관 300/4.0 차이스예나 렌즈를
정리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둘 다 가격이 만만치 않게 준 것이라 내어놓을 수도 없지만
너무 무겁게 지고 나가는 나를 보고 걱정하는 가족들이 있어서 그런 생각도해봤습니다.





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