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09. 5. 15. 18:15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아침 여섯 시에 집으로 찾아온 제자 둘 하고 같이 성남공원묘지에 다녀 왔습니다.
버스 타고 다닐 때는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승용차로 가니까 시간이 많이 안 걸려서 놀랐습니다.
선생님 묘소에 소주 한 잔 부어 올리고 어제 나온 '마지막 휴머니스트, 금봉 고경식 선생님을 추모하며' 를
태워 올렸습니다.
사진기를 가져 갔지만 그런 모습은 찍는 것이 아닌 것 같아 찍지 않았습니다.
책을 태운다고 선생님이 보실 수 있을런지는 저도 모르지만 꼭 그렇게 하고 싶었습니다.
제자들하고 아침과 점심까지 먹고 들어왔습니다.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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