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간에 식칼이 없다더니,,,,
2009. 6. 10. 10:23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후배가 토요일에 야외에서 공연을 하는데 참가한다고 해 사진을 찍을 생각인데
막상 그런 곳에 가서 사진을 찍어보지 않아서 조금 낯선 느낌이 듭니다.
아무래도 자동초점이 편리할 것 같아서 펜탁스 MZ-S와 28-80, 135렌즈를 가져가려 하는데
망원 쪽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수동으로라도 200 정도가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펜탁스 K마운트에 핀을 제거한 렌즈들이 눈에 띄입니다.
디카에서는 모르지만 필름사진기에서는 핀이 제거된 렌즈는 자동 조리개 기능이 없어지기 때문에
아주 불편합니다.
대장간집에 식칼이 없다더니 제가 그 꼴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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