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의 정원

2009. 7. 18. 21:35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오늘 방학했습니다.

한 학기 동안 고생했다고 학교에서 점심을 낸다고 간 곳이 일산에 있는 타사의 정원입니다.

음식값이 비싼 곳은 생리적으로 부담을 갖는데 거기도 그랬습니다. 거기 정식이 2만원이었고, 오늘 우리가 먹은 음식은 라일락코스 라는 것인데 2만8천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음식은 비쌌지만 실내장식은 눈에 띄게 잘 해 놓아 디카를 가지고 갔다면 사진을 찍을 만한 곳이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여러 장식품들이 가득했는데 얘기를 들으니 일산지역의 명소로 자리를 잡은 곳이라고 했습니다. 실내라 플래시없이는 찍기가 아려웠지만 어디에 내어놓아도 괜찮을 정도의 실내장식을 보고

놀랐습니다.

 

'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 > 오판과 편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일 덕유산에 가려고 했는데....  (0) 2009.07.22
쌀밥 많이 드십니까?  (0) 2009.07.19
비 피해는 없으신지?  (0) 2009.07.12
기다림....  (0) 2009.07.11
결혼식과 칠순잔치  (0) 2009.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