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찍으나 적게 찍으나....

2009. 9. 4. 22:52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필름으로 찍디보면 팔름이 아까워서 망설이게 될 때도 있고,

같은 장면을 아깝게 왜 두 번 찍나 싶이서 손을 놓을 때도 생깁니다.

많이 찍어야 거기서 건지는 것도 많다는 것을 알지만 그게 낭비라는 생각에

적게 찍는데 사진을 인화해 놓고 보면 또 쓸데없는 사진을 많이 찍았다고 후회하게 됩니다.

오늘 학교 행사 사진을 인화해서 놓고 보니, 딱 필요할 때만 셔터를 누르려면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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