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 빅매치....

2009. 9. 20. 18:58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날이 좋아서 오전까지는 경복궁에 가거나 올림픽공원에 가볼 생각을 했었는데

티비를 보다가 오늘 권투 빅매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것을 보느라 나가지 못했습니다.

미구엘 마르케즈와 메더웨이 주니어가 붙은 웰터급 논타이들 12회전경기가 오늘 생중계로 보내졌는데 메더웨이 주니어가 12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이겼습니다.

 마치 독사가 먹이를 공격하는 것처럼 예민하게 움직이는 메더웨이는 2년 정도의 공백기간을 잘 극복하고 드디어 필리핀의 파쿼아오와 세기의 대결을 벌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예전에는 헤비급에 좋은 복서가 많았지만 요즘은 웰터급에 강자들이 많습니다.

 저는 프로복싱을 아주 즐겨보는 취미가 있어서 빅매치는 가능하다면 꼭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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