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하러 갑니다
2009. 9. 11. 16:15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내일 벌초하기 위해 오늘 내려 갑니다.
어제까지 생각은 렌즈를 갖춰서 가서 가을 들판을 찍어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어제 술이 많이 취해 아침에 정신없이 나오느라 늘 들고 다니던 대로 나왔습니다.
하기는 가져가도 다른 사람들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할 때에 사진기 들고 다니기가 미안해서 제대로 찍은 적은 없습니다.
내일 저녁에 올라올 예정인데 다녀와서 얘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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