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바다라고는 하지만....

2009. 9. 27. 21:59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이런 말을 하기는 조심스럽지만, 저는 우리나라 사전을 별로 믿지 않습니다.

제가 알고 싶은 것을 찾아보면 제가 아는 정도밖에는 설명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이 정보의 바다라고 하지만 제가 찾고자 하는 것을 검색하면 없는 것이 더 많습니다.

특히 사진기와 렌즈에 관한 것들이 그렇습니다.

 스위스에서 나오는 알파 120 사진기를 검색해보면 네이버, 야후에 전혀 정보가 없습니다. 꼭 그런 사진기 뿐이 아니라 특정회사의 특정한 제품 정보를 알기 위해 검색하면 답이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백과사전에도 안 나오고 인터넷검색에도 나오지 않는 것들을 알고자할 때에 아무 답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