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하루,,,

 

 

 

오늘 아덥터를 찾으러 나기려고 어제 확인 전화를 했더니 이미 다 만들어졌다고 해서

오늘 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여러 장터에 펜탁스 35-105 줌 렌즈를 내어 놓았는데

구입가보다 조금 싸게 내어 놓아도 안 나가길래, 오늘 충무로에 가지고 나가서 샆에서 주는

가격만 받을 생각을 했습니다.

 어제 너무 많이 마시고 취해서 아침에 정신없이 나가느라 그냥 나갔는데 갑자기 누가

문제 메세지로 그 렌즈를 구입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 분이 연락한 내용은 SLR클럽 장터를

보고 한 것인데 거기 가격은 펜탁스 장터보다 조금 비싼 가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죄저가로 내어놓은 가격으로 구입하겠냐고 문자를 보냈더니 그렇게 하겠다고 해서

오늘 처리했습니다,,,, 이제 펜탁스 35mm 기기는 다 정리된 것입니다.

 아답터 찾아오고 렌즈 정리하고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한 잔 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