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캠코더, 구형 컴퓨터,,,,

 

 

 

 

교과부에서 모든 학교에 실시하는 교원능력개발평가에 교사들의 수업 동영상을 올리라고 하여,

며칠 동안 소니 캠코더로 수업 장면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찍은 파일을 편집하려 해보니,

HD로 찍은 것은 컴퓨터가 구형이라 편집을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학교에 있는 컴퓨터들이 대부분 구형이라 용량이 부족하고 최신 프로그램이 장착되지 않은 탓에

그동안 찍었던 것이 다 무용지물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구형 캠코더로 찍고 있는데 다행이 찍은 것을 편집하지 않고도 바로 띄울 수 있다고

하는데 문제는 구형 캠코더의 배터리가 약해서 오래 찍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전자기기가 자주 바뀌는 것을 그런가 보다 했더니 막상 현실에서 샤용하는데 그게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오늘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