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를 감당할 수 있다면....
2010. 7. 30. 16:36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경주에 가면서 가지고 간 사진기가 세 대였습니다.
펜탁스67과 Z-1, K-7에 렌즈는 67 네 개, 35mm 용으로는 16-45와 55-300입니다.
날이 무척 더워서 땀이 많이 났고 그러다보니 67은 한 번도 꺼내질 못했습니다.
삼각대를 가져가긴 했지만 역시 안 쓰고 Z-1과 K-7을 들고 다녔습니다. 작은 가방에
사진기 두 대와 렌즈 두 개가 다 들어가서 가방을 메고 사진기 두 대를 들고 다니면서
찍었는데 그런 조합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디카의 장점은 필름을 안 쓰는 것이라 역시 디카로 많이 찍었고, 필름은 두 롤과 2/3정도를
찍었습니다. 다른 곳에 갈 때도 이 조합이 가장 마음에 들 것 같은데 문제는 무게입니다.
양쪽 어깨가 다 무리가 갔고, 렌즈를 서로 바꿔 장착하는 것이 많이 불편했습니다.
가방을 큰 것을 쓰면 조금 편할 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부피가 커지면 무게도 더 나가서
편한 대신에 무게에 대한 부담이 있습니다.
필름으로 찍은 사진이 아직은 디카로 찍은 것보다 더 나아보여서 당분간은 병행을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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