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 사진기로 찍은 사진

 

 

 

 

 

 

 

 

 

 

 

 

 

 

 

 

 

 어제도 시험필름을 넣고 찍어 봤는데 오늘도 네거팰름을 넣고 헥사 사진기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제가 SLR 방식에 익숙해서인지 초점을 맞추기가 생각보다 힘이 들었습니다. 사진책자에 보면 더 쉽게 초점을 맞출 수 있다고

나와 있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레인지파인더 방식이 SLR 방식보다 더 불편한 느낌입니다. 렌즈는 50/2.8 엘마와 35/2.8 쥬피터를 사용했습니다.

 솔직히 SLR 사진기를 접어두고 이 사진기를 주력으로 사용할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익숙해질 때 까지는 많이 찍어봐야할 것 같습니다. 펜탁스 K-7과 짝을 이루어 두 개를 가지고 다니고, 라이카 R9를 가지고 나갈 때는 역시 디 룩스4를 가지고 다닐 생각입니다.

 오늘 경주는 못 갔지만 일요일 새벽에 남이섬에 가는 팀을 따라서 그쪽에 다녀 올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