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이른,,,,

 

 

 

 

 

 

 

 

 

 

 

   오늘 시간이 닿아서 잠깐 창덕궁에 다녀 왔습니다.

작년 이맘 때, 창덕궁의 사진이 너무 좋아서 찾아갔는데 아직은 조금 이른 듯했습니다.

시간을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렵겠지만 이번 주말보다는 다음 주말이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고궁에 자주 가는 편이긴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곳은 경복긍과 창경궁이고 창덕궁은 잘 안 갔습니다.

제가 창덕궁을 자주 가지 않는 이유는 입장료가 비싼 데다가 늘 안내하는 사람과 같이 움직여야 해서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가서 보니, 11월 7일까지는 8000원의 입장료를 내면, 그래도 조금은 자유스럽게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오늘 자유롭게 찍고 나왔습니다.

 가을이 완전히 가기 전에 한 번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