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부족해서,,,
2010. 11. 7. 10:10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은 관심이고, 만남이며, 사랑입니다
이제 서울 근교에서도 가을이 막바지라는 것을 잘 알기에 어제 고궁나들이를 했습니다.
그저께 부터 아침 안개가 안 걷히고 그냥 종일 꾸무룩한 공기여서 걱정을 했는데 어제도 별반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펜탁스 K-7과 헥사RF에 렌즈 세 개를 가지고 나갔는데 빛이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간절했습니다.
창덕궁의 자유 입장이 오늘까지만인데 날이 이래서 오늘 가도 별스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단풍이 가장 좋기는
창덕궁이지만 창경궁도 아주 좋았습니다. 창덕궁은 나무들이 커서 그늘이 져 빛이 더 부족한 느낌이었지만
창경궁은 그래도 조금 나았습니다.
창덕궁의 입장료가 3000원, 후원 입장료가 5000원, 창덕궁에서 창경궁으로 가는 입장료가 1000원이라
입장료가 전부하면 9000원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람과 사진과 사진기 > 사진은 관심이고, 만남이며, 사랑입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을 정리하며, (0) | 2010.11.13 |
---|---|
스캔 받은 사진 (0) | 2010.11.09 |
단풍도 제대로 찍지 못했는데,,, (0) | 2010.11.02 |
조금 이른,,,, (0) | 2010.10.28 |
가을, 남이섬 주변 (0) | 2010.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