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 받은 사진
2010. 11. 9. 21:28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은 관심이고, 만남이며, 사랑입니다
초등학교 후배 한 사람이, 동문의 밤 때 제 책을 150권을 구입해서 오는 동문에게
선물로 하고 싶다는 연락이 와서 예전에 내었던 '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을
수정하여 다시 낼 생각을 햇습니다.
표지를 바꾸려고 사진을 고르다가 마음에 들어서 출판사에 가져 갔더니, 거기도 마음에 들어
하는데 스캔을 받을 때에 너무 작은 용량으로 해서 쓸 수가 없다고 합니다.
집에 와서 필름을 찾아다 주려고 했더니 집에서 찾을 수가 없습니다. 혹 학교에 가 있을지도
모르긴 하지만 없을확률이 더 클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제자를 시켜 스캔을 할 적에
용량이 크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하길래 그럼 작게 하라고 했더니 이런 결과가 왔습니다.
찍은 사진이 많다고 해도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고르기란 쉽지 않다는 것을 오늘 다시 실감했습니다.
앞으로는 스캔을 받을 적에 큰 용량으로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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