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관리
2011. 3. 3. 16:26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쉬는 기간 놀고 먹었더니 갑자기 몸에 이상이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설 연휴에 먹기만 하고 많이 움직이지 않아서 무리가 온 것 같은데 가장 먼저 무릎에
이상이 와서 걷는 것이 무척 불편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맨손체조를 하는데
다리 운동을 할 때에 무릎이 잘 굽혀지질 않는 것이 몸으로 느껴져서 많이 놀랐고,
그 다음날부터 낮에 한 시간 이상 걷기로 했습니다.
충무로에 나갈 때도 걸어서 나가고, 광화문이나 종로 2가 등도 걸어서 다니고,
시간이 날 때면 동네에 있는 안산에 올랐습니다. 그렇게 한 일주일 하니까,
걸음걸이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체중도 한 3kg 정도 빠지면서 예전의 상태로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배가 더 나왔다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저녁에 고구마를 먹거나 두부를 먹으면서 안깐 힘을 썼는데 다시 직장에 나가면서
날마다 술자리가 계속 되니 다시 늘어날까 걱정입니다.
체중 1kg, 2kg에 신경을 쓰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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