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의 봄
2011. 4. 26. 21:43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은 관심이고, 만남이며, 사랑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창덕궁의 봄꽃의 모습입니다.
디카로 찍고 라이카로 찍었는데 색감이 라이카가 조금 나은 것 같습니다.
슬라이드필름으로 찍었는데 필름상으로는 더 화려한 봄의 모습입니다. 스캔을 받았는데 아무래도 자동으로 맞춰 놓고 하는 것이라 제가 바라는 만큼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여기에 가서 사진을 찍고는 무척 흐뭇해했는데 올 사진이 더 좋습니다.
디카로 찍으면 바로 볼 수 있고 인터넷에 올리기는 좋지만 보정을 할 줄도 모르고 또 그럴 시간도 없어서 조금은 아쉽습니다.
이제 사진이, 필름이 낫다든가 디카가 낫다든가 하는 얘기는 한참 뒤떨어진 얘기 같지만 역시 필름으로 찍는 것이 제게는 더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맨 아래 사진은 창덕궁이 아니라 창경궁에서 찍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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